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로써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앞으로 ▲세포치료제 ▲조직공학제제 ▲유전자치료제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 등을 이용한 환자 치료와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앞으로 우리 병원 연구진은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한 첨단재생의료 연구를 활성화하고, 중증·희귀 난치 질환 치료법 및 의약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 및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첨단재생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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