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용원)이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제3회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2월14일부터 4월8일까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모 중이다. 2019년도 이후 진행해온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은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선입견 해소를 주제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속에 완전한 주체로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참가자격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청소년으로 우수작에는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대덕구청장상(대덕구 지역 학생들에 한함), 국회의원상,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4월 중 개최될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