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28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000만명분이 전국의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되고, 선별진료소와 취약계층 등 공공 분야로는 약 2400만명분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달에는 2월 공급 물량의 2배가 넘는 총 1억900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공과 민간 분야에 공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가검사키트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므로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다"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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