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가 9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국제 뇌졸중 콘퍼런스(ISC)'에서 뇌졸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중 매년 단 1명에게만 주어지는 'David G. Sherman Award'를 국내 처음이자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로 수상했다.
배희준 교수는 "뇌졸중 연구·예방·치료·관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CRCS-K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세계 사망 원인 2위이자 심각한 장애를 동반할 수 있는 뇌졸중을 극복하기 위해 CRCS-K를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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