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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 2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니멀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코튼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본체 디자인에 전면부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를 적용했다. 크바드라트 색상은 그레이, 핑크, 그린 등 3가지 색상 가운데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투사형 방식을 적용한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모델명: HU710PW)은 벽으로부터 약 4.7m 정도 떨어진 거리의 어느 각도에서도 원하는 위치에 100형 가량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트리플 화면조정 기능을 탑재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 2종은 화면에 보이는 매 장면을 수천 개의 작은 구역으로 구분 후 각각의 구역별로 HDR(High Dynamic Range) 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 기능을 지원해 입체감 있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고화질은 물론이고, 어느 공간에서든 설치가 간편한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프로젝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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