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tv 홈트 서비스 'U+홈트Now'가 지난해 8월 개편 이후 월평균 시청건수가 2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강사 중에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양치승 트레이너'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U+홈트Now는 전(前)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요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황아영', 세계적인 머슬마니아 '윤다연' 선수 등 인기 트레이너와도 다양한 홈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홈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 불편사항을 개선한 것이 이용자가 급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게임/홈트플랫폼트라이브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홈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고객이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일선 트레이너들이 참여하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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