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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과까지 금리 인상 행렬에 동참하면서 5대 주요 시중은행이 모두 예·적금 금리를 올리게 됐다.
KB국민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대표 범용 상품인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과, Youth고객 및 사회초년생 대상 상품인 KB마이핏적금의 금리를 각각 0.4%p, 0.3%p 인상한다. 3년만기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의 경우 최고금리가 종전 연 2.75%에서 연 3.15%로, KB마이핏적금은 1년만기 기준 연 3.5%로 올라간다.
한편 NH농협은행도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기존보다 최대 0.40%p 인상하기로 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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