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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 보장내역을 대폭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겨울철 공동주택에서 흔히 발생하는 급배수시설 누출손해도 보장한다. 동파 등 사고에 의해 보일러배관, 수도배관 등의 급배수 설비가 파손됐을 경우 가입 90일 이후부터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의 90%를 보상해준다.
이 외에도 가재도구 복구비용지원,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화재사고로 폐기물 운반 및 매립·소각 등 다양한 보장을 담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홈페이지와 앱에서 오는 28일까지 주택화재보험 OX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은 일상과 업무를 함께하는 곳으로 역할이 확대됐다"며 "집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이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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