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 주지훈, 민호를 동반 선정하고,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을 통해 국내 위스키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위스키 음용 소비자의 폭이 넓어진 것을 꼽았다. 어른들의 술이라는 편견을 깨고 20대의 위스키 음용률이 2019년 대비 2021년에 3%가 성장했고, 여성의 위스키 음용 비율도 무려 7%나 더 커지면서 중저가 위스키 카테고리의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위스키를 하이볼이나 칵테일 등으로 즐기는 다양한 위스키 음용법이 소개되며 다이닝과 함께 케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라는 인식이 늘어난 것도 주효했다.
발렌타인의 글로벌 캠페인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Time Well Spent)'은 발렌타인이 가지고 있는 시간의 가치, 그리고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함축적인 전달을 이어왔다.
주지훈과 민호가 출연한 이번 발렌타인의 새로운 캠페인 영상에서는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절친인 친구들의 각자의 '꿈, 동경하는 것, 앞으로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의미를 더해 앞으로 다가올 시간과 꿈에 대한 가치를 보여준다. 특히 세련된 영상미에 배우들의 각자 꿈에 대한 모습을 중심으로 담아내 한층 쉽게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연 전무는 "2022년에는 자사 주요 브랜드 가치인 '시간이 주는 깊이'를 새롭게 선정된 브랜드 앰버서더 주지훈, 민호와 함께 의미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면서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주며,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다양한 세대에게 다가가면서 브랜드 고유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