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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큰 글씨와 쉬운 말로 구성된 시니어 맞춤 자동화기기(ATM)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하고 만 65세이상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ATM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은 만 65세 이상 고객이 영업시간 내 신한은행 ATM 기기를 이용해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기존에 발생하던 수수료가 전액 면제한다. 1월 말부터는 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영업시간내 출금 또는 이체할 때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맞춤 ATM 전국 확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모바일 뱅킹보다 ATM의 이용율이 높은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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