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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전기자전거 스테디셀러 '팬텀 Q SF'를 비롯한 전기자전거 14종을 비롯해 일반자전거 91종 등 총 206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용 안전을 위한 부품과 편의 기능을 강화해 국내 자전거 대표 기업으로서의 제품과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팬텀Q SF'는 2022년 총 3종으로 확대 출시된다. 스로틀?파스 겸용과 파스 전용 두 가지 구동 방식으로 생산되며, 최대 13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버전을 추가했다.
충전 편의성을 높인 슬라이딩 배터리형 전기자전거도 새롭게 선보였다. 올해 첫 출시되는 '팬텀 데이지'는 배터리를 조절하는 컨트롤러 콘솔을 배터리 내부에 설치해 세련된 외관과 손쉬운 탈부착을 자랑한다.
어린이 자전거도 안전과 재미를 위해 다방면으로 신경썼다. 제동력 향상을 위해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주행 중 넘어지더라도 디스크로 인해 다치지 않도록 디스크 프로텍터를 장착했다. 또 어린이 안전용부품의 라인업을 확대 출시, 어린이들이 안전 용품에 더 관심을 갖고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2022년 신제품을 통해 안전한 이용을 도모하며 제품과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 마케팅을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안전 이용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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