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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부부가 대한적십자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2022년 새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강태선 회장은 2013년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을 출범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함께 아웃도어 기업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산악인 유족지원, 녹색환경 조성사업 등 다양한 공익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에는 김희월 여사와 함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에 부부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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