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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러닝 캠페인 '2021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위한 한정판 패키지를 공개하고 오는 8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헤이, 플로깅' 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한 한정판 패키지를 8일 오전10시부터 헤이 플로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패키지는 삼성물산의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 러닝'과 협업으로 제작한 리사이클링 소재의 기능성 기모 반집업과 플로깅 장갑 및 가방,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플로깅 봉투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반려동물과 함께 플로깅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생분해 성분으로 제작된 풉백 5롤과 플로깅 봉투로 구성된 '펫 플로깅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의 판매가는 2만5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구매자의 명의로 환경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난 2019년 처음 캠페인을 개최할 때만 해도 낯선 문화로 인식됐던 플로깅이 이제 환경을 위한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것은 그만큼 많은 분들이 환경을 위한 작은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구의 안전을 위해 준비한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 헤이, 플로깅'의 본격적인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정판 패키지 구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볼보 헤이플로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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