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면세품 구매 가능한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선 운항인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 인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의 경우, 현장 주문은 불가하며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을 했을 경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객 모두에게 어메니티 키트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In Flight Entertain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비즈니스스위트와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벤트명을 'Duty로부터 Free 해지는 여행' 이라 명명한 만큼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라도 잊길 바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기내 면세품을 최대 70% 할인해 해외여행시에만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