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연말이 찾아왔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생한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연말연시 나 자신과 소중한 주위의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한 선물로 건조한 날씨와 다양한 외부 요소로부터 지친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줄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의 건조함과 다양한 외부 요소들이 만나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만큼 스킨케어에 더욱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한 시기이다. 밖에서는 겨울철 칼바람과 실내에서는 난방 등으로 인해 더욱 건조해지는 시기 집에서 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을 모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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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의 갈색병으로 유명한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리커버리 콤플렉스'는 강력한 히알루론산 성분을 담았다. 브랜드 측 주장에 따르면, 피부 속 수분을 72시간 가둬 두어 더욱 생기 있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며,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다양한 노화 신호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효모 추출물, 펩타이드, 식물 유래 성분을 담아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38년의 역사를 가진 이 제품은 출시 후 수 차례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으며 2020년 8월, 이전보다 더 빠른 리페어 효과와 동안 에너지를 담아내 7세대로 진화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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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예민해진 피부가 고민이라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아이템을 사용해보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피부 장벽을 강화하면 더욱 효과가 배가된다.
에스티 로더의 '마이크로 스킨 액티베이팅 트리트먼트 로션'은 마이크로 발효 영양소(Micro-Nutrient Bio-Ferment)를 담아낸 에센스로, 발효의 힘과 현대 과학이 만나 피부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를 본연의 상태로 개선되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는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라며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줄 뿐 아니라, 빠른 수분 공급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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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럼과 에센스로만 마무리 하기 아쉽다면 유난히 얼굴이 쉽게 당기고 건조해지는 겨울철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제공해 주는 크림을 함께 사용해 볼 수 있다.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 파워 크림'은 에스티 로더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모링가(Moringa) 씨앗 추출물을 담아냈다. 피부 탄력 강화와 히부의 자연적인 항산화 작용 촉진이 주 목적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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