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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하 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올해 1~11월 연탄 후원은 전년에 비해 약 3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 한파가 시작됐지만 소외 이웃들에게 연탄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은 "대한민국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따뜻한 금융, 포용적 금융을 앞장서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은행의 성장과 주위 이웃을 살피는 사회공헌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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