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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됐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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