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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음껏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우리희망 선물상자'는 아동용 학용품과 어린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필수 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연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개학을 했지만 학습기기 부족으로 수업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 2000명에게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지원했고, 개학이 연기돼 식사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1000여명에게는 모바일 식사 쿠폰을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장학생 7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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