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몰아친 한파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5일까지 4개 손보사의 배터리 충전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량은 45만1897회로 전체의 62%에 해당했다. 긴급 견인(구난)이 10만7829회로 뒤를 이었고 타이어 교체·수리도 9만5802회로 빈번했다.
한편 올해 9∼11월에 4개 손보사의 월간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량은 지난해보다 2만9000∼6만6000회 많았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자동차 이용량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분석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