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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게이밍 성능 앞세워 MZ 세대 공략 나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12-21 13:19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앞세워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LG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알리는 세 편의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MZ세대의 관심이 높은 게이밍을 소재로 뛰어난 화질, 오디오 성능 등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성능을 알리기 위한 일환에서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올리비아 문(Olivia Munn), 미식축구리그 슈퍼스타 리차드 셔먼(Richard Sherman), e스포츠스타 아르투르 바바예프(Artour Babaev)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영상에 출연했다.

실제 게임 애호가로 알려지기도 한 이들은 영상에서 LG 올레드 TV로 최신 콘솔 게임을 즐기며 뛰어난 게이밍 몰입감을 경험했다. 올리비아 문은 "LG 올레드 TV를 켜자마자 멋진 컬러와 생생한 게임 영상에 매료돼 이제는 올레드 TV 없이 게임을 즐기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이밍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X와 공동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만의 강점인 '4S(Sharp, Speedy, Smooth, Slim)'로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샤프(Sharp)는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스피디(Speedy)는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몰입감, 스무드(Smooth)는 역동적 움직임도 매끄럽게 표현하는 화면, 슬림(Slim)은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을 의미한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압도적 화질을 바탕으로 1ms 응답속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와 같은 그래픽 호환 기능 총 4개의 HDMI 2.1 포트 탑재 등 최고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갖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최강 게이밍 TV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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