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콕 라이프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게 돕는 가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커피머신 행사로는 본점, 잠실점, 중동점, 광주점에서 내년 1월 17일(일)까지 '유라'의 전자동 커피머신(J6)와 '브레빌'의 반자동 커피머신 바리스타 프로(BES878)를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등 수도권 16개 점포에서는 12월 31일(목)까지 '드롱기'의 프리마돈나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KRETAM36.365.M)을 50% 할인한 169만원에 선보인다.
고급 음향기기 행사로는 '뱅앤올룹슨' 본점과 부산본점 매장에서 12월 31일까지 전시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취미 가전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플린트' 에서는 헬스케어와 고급 오디오 상품을 최대 10% 할인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테크노짐'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12월 21일(월)부터 한달간 진행되며, 팝업스토어 기간 중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대표품목으로는 리클라인 퍼스널 1280만원, 바이크 퍼스널 1180만원, 마이런 560만원 등이 있다.
윤현철 롯데백화점 상품기획자(치프바이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나를 위한 플렉스 소비가 가전에도 영향을 끼치며 프리미엄 커피머신과 음향 기기 등의 매출이 신장했다"며,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가전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집에서도 카페 부럽지 않은 맛과 음악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