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어지럼증센터(신경과) 김지수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9차 대한평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지수 교수는 어지럼증 치료에 있어 SCI급 논문 350편을 포함한 50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고, 다수의 국제학술지에 편집진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최고의 어지럼증 치료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눈 운동과 어지럼증 질환의 진단과 치료 기술 개발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표창(2012·2015년) 및 과학기술훈장 진보장(2016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대한평형의학회 이원상 평형의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우수연구자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그 공로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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