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위대한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한 이유식 선택 기준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0-12-15 08:35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베베쿡은 최근 배우 소유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 맘으로 꼽히는 소유진은 2017년 이유식 브랜드 1위 기업 베베쿡 모델로 발탁되어 올해로 4년째 모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베베쿡이 공개한 광고 영상은 '이유식의 시작은 베베쿡과 함께'라는 컨셉으로 21년 동안 육아맘 워킹맘에게 사랑받아온 브랜드만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꾸준히 이유식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소유진에게 이번 광고 촬영 에피소드부터 육아 노하우 등 그녀만의 육아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베베쿡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소유진. 사진제공=베베쿡
광고 촬영에 앞서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베베쿡의 모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서 뿌듯하다" 고 밝힌 소유진은 베베쿡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년째 광고 촬영을 하다 보면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개 마련. 소유진은 "아기들이 낯선촬영 현장에서 불안해하지 않을까 촬영전 걱정을 많이 한다. 실제로 우는 경우도 많지만 베베쿡 이유식을 먹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너무나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맛 좋은 이유식은 아기들이 제일 먼저 알아보는구나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소유진은 세 아이의 육아와 방송활동을 병행하면서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는 걸 많이 느껴 베베쿡에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 "아이들에게는 직접 이유식을 준비해서 먹이는 것을 원칙으로 했지만 아무래도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시간이 부족할 때가 있었다"는 소유진은 "그럴 때마다 베베쿡이 큰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고 해서 참 좋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직접 이유식 책을 내기도 했다. 평소 똑부러지는 성격만큼이나, 아이들 먹거리는 특히 깐깐하게 고르는 소유진은 베베쿡 이유식에 대해 '안심'과 '믿음'을 핵심으로 꼽았다.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무겁게 느껴오던 터라, 모델 계약 또한 쉽게 결정하지 않았을 터. 소유진은 "무엇보다 20년 넘도록 아이들 먹거리에만 전념한 브랜드라서 믿음이 간다"며 "조리시설이나 위생시스템이 잘 갖춰진 최적의 공간에서 좋은 재료들만 사용해서 생산하니 우리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것 같다. 게다가 매일매일 직접 배달해 주시니 신선함도 걱정 없다"고 베베쿡과 인연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삼 남매의 엄마이자 많은 엄마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소유진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면 안되니까, 공인으로서 더욱 공부하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며 "모든 엄마들은 특별하고 위대한 존재다. 저도 다른 엄마들을 보고 배우는 점이 많다"며 책임감에 대해 설명했다.


삼남매의 엄마인 소유진은 베베쿡과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믿음'과 '안심'을 강조했다. 사진제공=베베쿡
이어 소유진에게 육아 철학에 대해 묻자 이에 그녀는 '엄마의 행복'을 먼저 꼽았다. "엄마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으면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는 더욱 행복하게 자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또한 아이에게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해주는 것, 좋은 음식이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들의 기본 바탕이 된다고 믿는다" 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들에게 "아이를 키우며 종종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지만 결국 엄마한테 안겨서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또다시 에너지가 생겨나고 행복해지는 것 같다. 아이 밥상은 베베쿡에 맡기고 대신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을 듬뿍 표현하며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베베쿡의 신규 광고는 '이유식의 시작은 베베쿡', '베베송', '이유식송' 총 3편으로 베베쿡 유튜브 채널과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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