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보스턴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인천까지만 탑승권을 발급받고 인천공항에 도착 후 아시아나항공 환승 카운터에서 인천~알마타 구간에 대한 탑승 수속을 다시 해야 했다.
연결 탑승 수속은 출발 시간 기준 48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2019년 인천국제공항에서 양사 간 환승 승객은 1만2천여명이다.
대한항공은 "양사 통합에 따라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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