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가 오는 27일까지 '따뜻함을 나누는 모두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온라인 전통시장 특별전을 연다.
종로구 광장시장, 강남구 개포시장, 중구 남대문시장 등 총 43개의 서울시 내 전통시장이 본 특별전에 함께하며, 소비자들은 빈대떡, 육회, 만두 등 총 600여개 점포의 전통시장 음식들을 쿠팡이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쿠팡이츠는 지난 9월부터 서울시와 협업해 온라인 배송이 생소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교육과 마케팅 비용, 주문 중개 수수료 등을 지원하며 새로운 상생모델 구축에 앞서 왔다. 쿠팡이츠는 서울시에서의 전통시장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 전통시장으로도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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