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 3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방역 마스크 4300장(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방역 마스크는 광명시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방역 마스크와 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륜·경정 본장 소재지인 광명과 하남은 물론 장외지점이 위치한 17개 지점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연탄 및 생필품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