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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탁구단이 지난 11월 인천 청라 훈련장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탁구단 재능기부 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아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직장인 김호종씨(서울·46)는 "좋아하는 탁구를 아들과 함께 맘껏 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대한민국 탁구 레전드인 현정화 감독에게 받은 개인레슨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 감독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열의를 가지고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탁구단 재능기부 교실은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되어 탁구 노하우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시청 가능하도록 온라인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에 11일 업로드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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