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 하반기 뷰티 어워드 '2020 코덕 페스티벌' 투표 결과 발표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0-12-08 13:35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 올 하반기 뷰티 어워드 '2020 코덕 페스티벌' 투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파우더룸 2020 코덕 페스티벌은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의 투표를 통해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하는 뷰티 어워드다. 올해는 베스트 메이크업 리뷰를 남겨준 유저에게 시상하는 'MOTD' 부문과 파우더룸 뷰티 전문 에디터 및 PD, 전속 인플루언서 43인이 직접 테스트하고 가장 만족한 제품을 선정한 '파우더룸픽'을 신설했다.

파우더룸은 앱과 웹사이트에서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뷰티 연말 결산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는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으며, 통합 1만2000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를 80%, 뷰티 전문 에디터와 인플루언서의 의견을 각각 10%씩 반영해 총 53개 카테고리 부문별 1위 제품과 베스트 리뷰어 4명을 선정했다.

파우더룸은 어워드 결과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진정'을 코덕 키워드로 꼽았다. 스킨·토너 부문에서는 키엘의 '칼렌듈라 토너'가 1위를, 앰플 부문에서는 어퓨의 '마데카소사이드 앰플'이 선정됐다. 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서도 마스크로 인한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주는 메디힐의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가 1위에 올랐다. 클렌징 카테고리에서는 '저자극' 제품이 강세를 보이며 닥터지의 '약산성 클렌징 젤폼', 바닐라코의 '클린 잇 제로 클렌징밤 오리지널'이 주목을 받았다.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는 '마스크푸르프' 제품이 눈에 띄었다. 파우더룸은 이번 어워드에서 특별히 '마스크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추가해 소비자들의 투표를 받았다. 그 결과 소비자들이 가장 잘 사용했다고 답한 뷰티 제품으로는 라네즈의 '네오 쿠션 매트'가 선정됐다.

또한 마스크 속 건조해지는 피부를 보호하면서 메이크업 유지력도 좋은 '겉보속촉'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파운데이션 부문에는 에뛰드의 'NEW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이, 쿠션 부문에는 클리오의 '킬커버 픽서쿠션'이 1위로 선정됐다. 립 카테고리 역시 지속력 높은 매트립인 롬앤의 'NEW 제로 매트 립스틱'과 헤라의 '센슈얼 파우더 매트'가 각각 립스틱과 립 틴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MOTD' 부문 투표 결과로는 4명의 베스트 메이크업 리뷰어가 선정됐다. 2020년 뷰티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노하우를 리뷰하거나 독특한 아트-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인 유저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김수경 파우더룸 대표는 "올해 파우더룸은 소비자들이 베스트 제품의 선정 과정뿐 아니라 본인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MOTD를 나누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뷰티 어워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뷰티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겠다."고 전했다.


2020 코덕 페스티벌의 뷰티 연말 결산 수상 제품과 베스트 메이크업 리뷰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우더룸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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