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일 SK텔레콤과 '스마트 헬스케어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내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ICT기술의 적용을 통한 스마트 의료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SK텔레콤은 AI를 활용하여 방역업무 자동화 및 치매관련 인공지능 솔루션 등의 사업을 협력할 계획이다.
유웅환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이번 협력으로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5G, AI등 최신 ICT를 접목해 나갈 것"이라며, "5G시대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약식 행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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