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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LG이노텍 및 을지대학병원에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전용회선을 구축 완료, 이달말까지 검증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을지대학병원 양자내성암호 기반 전용회선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뉴딜 계획' 일환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공모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이다. 네트워크 보안 필요성이 높은 '산업', '의료' 분야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시범 적용하고,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LG이노텍 평택 공장과 부산IDC를 연결하는 전용회선 640km 구간, 을지대학병원 노원과 대전 간 전용회선 207km 구간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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