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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범죄피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이들이 골든타임 안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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