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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아내와 바람을 피우면서 그에게 부부 관계 개선을 조언한 미국 의사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이어 2018년 11월에도 결혼 생활 문제로 인한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가족의 주치의 역할을 해줬던 로즌을 찾아갔으며, 그때 로즌이 마리화나와 대마의 일종인 칸나비디올(CBD)을 처방하며 부부 관계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상담해줬다고 밝혔다.
그날 이후 톤의 아내는 톤에게 로즌과 상당 기간 불륜 관계를 맺어왔다고 털어놓았고, 이들 부부는 결국 지난해 이혼했다. 톤은 "로즌의 부도덕한 행위로 인해 감정적 상실감은 물론, 가정의 파탄과 가족의 감정적, 사회적 파멸을 겪었다"고 매체에 전했다. 당시 로즌 박사는 자신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아내와 두 딸을 두고 있었다.
또 1991년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오리건주에서 의료활동을 계속해왔으며, 별다른 사고를 낸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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