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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의 베스트셀러 티구안이 수입 SUV 최초로 올해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티구안의 변치 않은 인기의 비결은 탄탄한 주행성능과 안전성, 경제성 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는 점이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MQB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되어 스포티한 차체 비율과 간결하면서도 날렵한 캐릭터 라인을 자랑하는 등 폭스바겐 특유의 정제된 디자인 언어로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특히 올해 수입차 대중화 전략에 따라 2020년형 티구안을 출시하며,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사륜구동 및 7인승 모델을 추가해 티구안 라인업을 확장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 슈테판 크랍은 "폭스바겐의 수입차 대중화 및 5T SUV 전략의 리더인 티구안이 올해 판매 대수 1만대를 넘기며 다시 한 번 고공행진 중인 인기를 증명했다. 티구안은 가격, 제품력, 실용성, 디자인 등 소비자가 차량 구매 시 고려하는 주요 부문들에서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경쟁이 치열한 SUV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는 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인식 속에 No.1 수입 SUV 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구안은 지난 10월 컨슈머인사이트 주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수입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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