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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의 진로 설정 및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 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의 13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장 견학을 대신해 영상과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지역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하는 전문 경력의 멘토를 초청해 참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했다.
또한 실제 면접과 유사한 형태의 모의 면접을 통해 학생들이 면접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왔으며, 각자 희망하는 직무 및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역량 개발 계획을 세워보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방식의 유익한 컨텐츠 및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와의 연계 등을 강화한 경력개발 워크숍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15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국내 대학 12곳에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 실습용 차량 등을 제공하며, 소정의 장학금 및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견학 기회도 지원해 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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