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고객 8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블프 시즌 쇼핑 설문을 진행한 결과 해외 직구보다 국내 쇼핑몰 관련 행사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2배 가까이 많았다고 밝혔다. 주요 이유는 '구매와 배송이 편하기 때문(61.2%)'으로 조사됐다.
11월 블프 시즌 핵심 구매 상품은 역시 TV등 생활가전(25.3%)과 노트북, PC용품(18.9%) 등을 합친 가전(44.2%)이었다. 패션과 뷰티용품 구매가 41.1%로 그 다음으로 많았고, 주방/생활용품도 7.4%가 구매의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품목도 가전(43.1%), 패션/뷰티(40.8%), 주방/생활(7.2%)순이었다.
11월 블프 시즌 쇼핑 예산은 '30만원이하'가 44.2%로 가장 많았고, '30만원 초과 50만원이하(17.6%)', '50만원초과 100만원 이하(16.5%)' 순으로 나타났으며, '100만원 초과'도 11.5%를 차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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