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135회 아트엠콘서트, 테너 김세일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테너 김세일은 기타리스트 박종호와 함께 슈베르트의 첫 가곡집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20곡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물방앗간의 처녀와 고용인 사나이의 사랑을 주제로 한 소품곡집으로, 소박한 전원 풍경이 담겼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 활동인 '아트엠콘서트'는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국내외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 및 젊고 유망한 라이징스타들을 무대에 꾸준히 세워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세번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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