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와 함께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당뇨협회 임영배 총무이사는 "미국당뇨병협회에서 1997년 잇몸병을 당뇨병의 6번째 합병증으로 정의할 정도로 당뇨환자에게 잇몸 관리는 필수"라며,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 환자의 인식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해 준 동국제약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담당자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잇몸병과 당뇨병의 연관성이 밝혀져 있으며, 당뇨병과 잇몸병 모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당뇨협회와 협력해 당뇨 환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뇨협회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당뇨야 놀자' 2020 온라인 당뇨교육캠프를 진행한다. 당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로, 매년 오프라인 캠프로 진행했던 것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개최한다. 당뇨 환자나 가족 외에도 당뇨에 관심있는 사람들 모두 참여 가능하며 한국당뇨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의료정보, 식품영양정보, 운동요법과 같은 교육 외에도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준비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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