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건강에 좋은 검은약콩으로 만든 나또를 하루에 한 팩씩 챙겨 먹기 편리하게 구성한 '블랙나또 FOR MAN'(44.5gX7팩/11,800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표 블랙푸드인 검은약콩으로 만든 나또는 1등급 국산 콩만을 사용했으며 콩이 지닌 단백질과 미네랄 등 영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콩 발효 식품인 나또 100g을 먹으면 소고기 76g, 달걀 2개와 같은 수준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도 오래 남는 특징까지 있어 바쁜 일상 중 자기 관리를 위해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블랙나또 FOR MAN'은 동봉된 두 가지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나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깔끔한 감칠맛을 더하는 가쓰오간장소스와 함께 참깨와 마로 만든 소스를 추가하여 건강한 나또에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하루 1팩씩 꺼내 먹기 좋은 패키지도 장점이다. 패키지에 7개의 개별 포장 팩 용기가 들어 있는 디스펜서형 타입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잊지 않고 '1일 1나또' 습관을 들일 수 있다. 또한 검은콩의 건강함을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해 제품 소재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풀무원식품 한은지 나또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은 15년 이상 축적된 나또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최적화한 '한국형 나또' 시스템을 구축, 이를 통해 건강함과 품질 모두를 높인 나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대표적인 블랙푸드 검은약콩을 사용해 차별화한 '블랙나또 FOR MAN'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건강한 나또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발효실 내 온도 편차를 줄여 나또 품질을 높이는 CAS 발효실(Controlled Air-Stream Fermentation Room)을 갖추고 있다. 이 기술로 풀무원은 '온도 편차가 저감된 발효실의 설계(등록번호 10-2098206)'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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