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SK그룹 종합 ICT 기술 행사인 'SK ICT 테크 서밋 2020'을 4∼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송창록 SK하이닉스 담당, 이기열 SK주식회사 C&C 총괄, 김윤 SK텔레콤 센터장 등 SK그룹 각 관계사 CTO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논의한다.
SK그룹 24개 관계사는 이틀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 미디어, 보안, ICT융합, ICT인프라 등 총 8개 분야의 96개 주제에 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SK텔레콤은 A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딥러닝 플랫폼 '메타 러너'와 이를 활용한 AI 기반 자동 채보(음악을 듣고 악보 제작) 기술을 발표하고, SK주식회사 C&C는 'Cloud Z CP' 등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한다. SK하이닉스는 스마트폰, 차량, 의료, 보안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부품 'CMOS 이미지 센서'를 공개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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