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는 항암제사업부 총괄 부서장에 김성필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필 전무는 "MSD의 항암제사업부는 남다른 열정과 비전을 가진 직원들이 모여 MSD가 빠른 시간 안에 항암제 분야에서 리딩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뛰어난 조직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의 의료진 및 암환자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업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까지 한국MSD 항암제사업부를 총괄했던 최재연 전무는 사업부의 비즈니스 성장과 조직의 혁신을 이끌며, 회사를 항암제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대만MSD 대표이사로 영전했다. 한국인이 MSD 지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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