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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한독상공회의소와 독일의 중소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사의 5G, AI, 빅데이터 등 앞선 ICT 기술력을 실시간 영상으로 소개하는 랜선 ICT 기업탐방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해외 기업 탐방이 어려운 독일 중소기업들에게 5G, AI, 빅데이터 등 S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앞선 ICT 기술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참가자들은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IoT 센서와 드론·AR(증강현실) 등을 통한 조난자 구조, 3D 메디컬 프린터와 감각통신 등을 활용한 의료 활동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인류와 지구가 겪을 문제에 ICT 기술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앞선 ICT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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