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션 1(Covid19 등장에 따른 데이터 주도 연구의 가속화)에서는 ▲SARS-CoV-2 바이러스의 spike protein의 구조 예측에 활용된 단백질 구조 예측과 상호작용 예측방법(석차옥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Galux 대표) ▲코로나19 약물재창출 : 딥 러닝 기반 약물-표적 상호 작용의 적용(백보람 디어젠 리더) ▲10억개 규모의 유전적 인코딩된 라이브러리로부터 신규 리드물질을 발굴하는 데이터 기반 연구(랫미르 더다 48 hour discovery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바이오산업과 데이터의 융합)에선 ▲유전체 규모의 약물 작용에 대한 이해-KMAP 프로젝트(김완규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카이팜 대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임상 디자인 전략(남병호 헤링스 대표) ▲구조 및 서열 정보를 이용한 펩티드-MHC복합체 상호작용 딥러닝 연구(김영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에 대한 강연이 마련된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려면 오는 11월 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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