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이병윤)가 사내 소통 강화 및 경영 혁신을 위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믿을맨보드' 1기가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주니어보드'는 경영진과 젊은 사내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경영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보드 1기'는 2020년 현재 대리급 주니어 직원 약 2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분기 진행되는 '대표이사 간담회'와 매월 '커뮤니티데이'를 통해 조직문화 활성화 및 기업 핵심가치 전파를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고 실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7월에는 '제1회 해마로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해당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기부하기도 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믿을맨보드'는 회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과차장급 인원들로 구성됐다. 신사업 제안과 경영혁신 아이디어 등 장기적인 회사 발전을 위한 방향성과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이병윤 대표는 "앞으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가맹점과 소비자의 목소리를 항상 귀 기울여 듣고 반영하는 것에 힘을 쏟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현장을 뛰는 직원들의 참신한 생각들이 사내에서 퍼져 나가 실현될 수 있는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