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와 새로운 유튜브 프로젝트 '포차 720'을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백 대표는 카스와 어울리는 안주로 '베이컨 달걀 후라이', '마늘 닭 모래집 볶음'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백 대표는 "요새 광고는 진심이 담겨야 한다. 나 카스 모델이다"라며 카스 모델로서 자부심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포차720은 백종원 대표가 가진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맥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국민맥주 카스의 매력을 유쾌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맥주로의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 밝혔다.
백종원 대표는 올해 카스 광고모델로 선정된 이후 5월 첫번째 유튜브 프로젝트로 '알짜 맥주 클라쓰'를 선보였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알짜 맥주 클라쓰'는 맥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와 함께 제공, 1,300만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카스는 지난 6월 백 대표를 CF 모델로 "다시 짜릿하게 부딪칠 그날까지, 치얼업(Cheer up)!" 신규광고를 공개하며 코로나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