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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이 제휴사와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공간인 '직방라운지'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영역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직방라운지 1호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문을 열었다. 1호점의 명칭은 지번주소를 상징화한 '직방라운지 합정366'이다.
직방은 '합정366'을 시작으로 수도권 50여 곳에 직방라운지를 만들어 제휴사와 이용자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제휴사의 업종도 확대될 예정이며, 제휴사는 직방라운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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