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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 EHS(환경·보건·안전)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6년간 30여개 이상의 협력사에 선진사례와 혁신기법을 전파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리딩 서플라이어(Leading Supplier)'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월드튜브는 유압파이프 용접 품질을 50% 이상 향상시켰으며, 기계용접 가공업체 ㈜태화물산은 납기 준수율을 28% 이상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모기업 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HS 리스크도 고려하는게 세계적 추세"라며 "협력사 EHS관리 수준까지 글로벌 표준 이상으로 끌어올려 EHS 선진사업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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