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BMW Vantage)'를 BMW 그룹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다.
특히 BMW 밴티지 출시를 기념, 10월 5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40만 코인에 추가 50만 코인을 더한 총 90만 코인이 적립된다. 1시리즈와 2시리즈, X1, X2 등의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10월 한 달 간 더블 웰컴 코인을 제공해 총 60만 코인이 지급된다.
적립된 코인은 앱 내의 모든 유료 서비스, 대한항공 등과 같은 제휴사 서비스 이용시에 사용 가능하며, 차량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앱 내에서 이벤트나 게임에 참가해 쌓을 수 있다.
멤버십 등급 제도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 10년 간의 신차 구매 이력에 따라 총 4개의 등급(블루, 실버, 골드, 블랙)이 부여된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AS 바우처, BMW 드라이빙 센터 할인 혜택, BMW 이벤트 초대권 등이 차등적으로 주어지며 우수 등급 고객에게는 BMW 고객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서비스도 추가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친구 추천하고 코인 받기, BMW 드라이브 & 코인 적립, 나무 심기 등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BMW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BMW 밴티지 앱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글로벌 서비스 확장성이 우수하고 고객 정보 관리 안정성이 뛰어난 BMW 밴티지 앱은 이번 세계 최초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확대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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