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회장 이장희, 이사장 김덕윤)는 7일 전봉민 의원(국민의힘, 부산 수영구)과 공동으로
골다공증 유병률은 노인 인구에 집중되어 있어 (70대 이상 여성 골다공증 유병률 68.5%)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집중된 연령층인 베이비 부머 세대(1955년~1963년)의 노인 인구 진입이 본격화되면 골다공증 환자 수는 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50~80세 인구에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이 1건 발생할 때마다 골절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정부의 연금 지출은 평균 7000만원이 증가하고 세금 수익은 평균 5300만원이 감소했다.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데이터를 토대로 장애보정생존년수(DALY)를 산출한 결과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골절은 주요 만성질환인 당뇨병 및 천식과 비교해 질병부담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골대사학회는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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