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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가 세포라의 모든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손 안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공식 모바일 앱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포라 코리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 경험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옴니 채널' 기능 또한 내세웠다.
'뷰티 스캔' 기능이 있어 카메라로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과 리뷰를 확인할 수 있고 공유하기 버튼으로 친구에게 해당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또 '매장 찾기'를 통해 가까운 위치의 매장을 찾을 수 있고, 매장의 뷰티 어드바이저에게 메이크업 혹은 스킨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뷰티 서비스도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앱 이용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영역과 혜택도 준비되었다.
'뷰티 피드'에서는 세포라가 제안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뷰티 노하우, 구매 팁을 확인할 수 있다. 세포라를 태그해 소셜 미디어에 포스팅한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메이크업 룩 포스팅을 보여주는 등 앱 전용 단독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포라는 앱 론칭을 기념해 연말까지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앱을 통해 구매 시, 회원당 1회에 한해 포인트를 배로 적립해준다. 골드 등급은 4배, 블랙 등급은 3배, 화이트 등급은 2배로 차등 적용된다. 온라인 무료배송 코드 증정 및 앱 첫 구매 감사 할인과 사은품 증정 혜택도 있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 모바일 앱이 출시되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했던 고객분들은 물론 신규 고객분들도 더욱 손쉽게 세포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으로, 쇼핑 채널 경계 구분이 없는 옴니채널로써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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