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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유니클로 스타필드 안성점'을 오픈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돕고자 '안성마춤 쌀'을 오픈 기념 고객 선물로 증정한다.
'유니클로 스타필드 안성점'은 경기 남부 지역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안성 1층에 위치하며 오픈일인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금액과 상관없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안성의 지역 특산물인 '안성마춤 쌀'을 1인당 500g씩 증정한다. 해당 활동은 코로나 19 및 집중호우, 태풍 등 연이은 재난 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안성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으며, 유니클로는 이를 위해 총 650KG의 '안성마춤 쌀'을 현지 생산 농가로부터 구입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 및 집중 호우, 태풍 등 연이은 재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라이프웨어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울리는 유니클로 대표 제품 일부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단독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남녀 플러피얀후리스풀짚재킷과 키즈 플러피얀후리스풀짚재킷을 각각 19,900원과 14,900원에, 남성 플란넬 셔츠를 19,900원에 제공하는 등 환절기 필수 아이템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오리지널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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